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향해서 선택해야 할 세계가
눈앞에 넓게 펼쳐져 있다.

끝나지 않는 꿈이
너희들의 길잡이라면!

넘어가라!

자신의 신념의 깃발을 근원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 치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쳐흐르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갈꺼야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면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여는 신호

 

파도사이에 출렁이는 절망을 빠져나가

수평선의 저편을 목표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 치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쳐흐르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갈거야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어퍼야드의 '미혹의 숲'에 들어간 루피일행은

신관 사토리의 가혹한
구슬의 시련에 대항하고 있었다

 

한편 간폴은 신관 슈라 앞에 패하고 만다

하늘의 기사!!!!

 

어이~ 나미!!

뭔가 보였냐~?!

이건 '갓 에넬'에 대한 선전포고를 의미한다!!

입다물어. 풍미가 떨어진다

이건.. '사랑의 시련'!!

이녀석도 바보인거냐-!!!

콩캇세(다지기)!!!

 

샨도라의 불을 밝혀라!
전사 와이퍼

 

선대의 신 간폴이 어퍼야드에 들어갔다

에넬도 잠자코 있진 않을거다

간폴은 에넬과 한판 할 셈인가..

설마.. 그 영감에게 그런 각오가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왜그래? 아이사

'소리'가 두개.. 사라졌어

뭐라고?!

응? '맨트라'냐?

응... 지금.. 조금전에

 

네 맨트라가 그렇게 말하고 있단거지?
아이사

들리지 않는 건 두개

정말인가?

 

틀림없어

모두들 알고 있잖아?

이 애는 태어날때부터

멀리서도 사람을 느낄 수가 있는
신기한 힘을..

'맨트라'를 사용할 수 있어

 

두사람의 소리가 안들리는 거지?

응. 같은 시기에..

아마.. 간폴과 신관이 한명..

무승부일까?
/ 멋진걸~ 영감님!

이걸로 신관은 3명..
안성맞춤이로군

하늘은 우리 바램을 들어주신 모양이다

신관들을 쳐부수려면 지금뿐이다

오오!!

즉시 어퍼야드에 총공격을 가한다!!

오오!!

 

아무리 지나도

와이퍼가 껄끄러운가 보구나

자, 방해돼

저기, 라키, 기다려!!

뭐야?

신관은 간폴한테 당한거 아냐

그밖에도 누군가 있는데..
그녀석들 짓이야

누군가..?

스카이피아 들어왔다던 청해인이니?

잘 모르겠지만, 분명 무서운 녀석들이야!

..그러니까..

조심해..

 

알았어

아이사, 그 가방 이쪽으로 넘겨

엣!! 싫어! 아니, 이건
내 비밀가방인데 안에는 보물이..

알고 있어

나도 조금 가져와 줄테니까

정말?

 

이제야 조용해 졌나?

더럽게 사람 바보로 만들어 대더니..

뭐야, 이녀석들..

이쪽의 공격이라든가..
어떻게 알았던 거지?

어~~이~!!

루피, 상디!! 배를 찾았다~!!!

서둘러~ 숲을 빠져나가 버린다~!!

오, 우솝 무사했었네

야, 배가 위험하다 그러는데?

 

위험위험....

저 앞은 바로 출구로 나가는 루트잖아!

 

어이! 내 몸에 매달려!

몸에?

간다..

우솝 아~아아~

 

좋아! 잡았다~!!

우솝, 제법인데~

아프잖아, 니들!
결정타 날릴 셈이냐?

기분이야, 기분~

나 참.. 뼈가 엇나갔잖아, 헹!

어이, 간단히 낫는구만?

이 몸께 불가능이란 없어

가끔씩은 제법인데 그래?

헤에~ 너 얕보고 있었지

 

자.. 잠깐만 이 숲은..

어이, 놔!
/ 안돼, 상디군 죽는다면 다함께라구

나, 나도 말야?

 

너임마.. 기억해둬라..

나... 스스로 늘어나는 편이 좋았어...

그래도.. 이걸로 미혹의 숲은 빠져나왔다...

 

아, 나... 헤엄 못치지..

 

하늘의 기사..

이상한 새도..

그래, 저녀석도 나랑 같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였지

제길.. 구해주는 거.. 할 수 없었어..

 

안돼.. 의식이 멀어져...

 

사토리가 무너졌나

맨트라를 흐트렸어.. 미숙한 놈!

이번 불법입국자는 분명 청해인

보통내기들은 아닌듯 하군

'산제물'도 제멋대로이고

하지만, 아직 내버려둬도
이섬에서 나갈 방법도 없지

 

그것보다 지금은..

음~음음..

스카이피아 신관
하늘반장 게다츠

 

슬픈 전사의 목소리가 느껴지나? 홀리..

몇번을 해봐도 결과는 같다

간폴은 슈라가 없앴다..

구슬의 시련은 깨졌다..

정말 오늘은 시끄러운 날이군

들여보내진 않겠다.
'갓'을 뵙는 것 조차 주제넘은 일

곧 해는 지려는데.. 앞으로의 어퍼야드는..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브리더 오움

..분주해 질 것 같군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브리더 오움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라이더 슈라

도망자따위 이제 아무래도 좋다!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라이더 슈라

새로이 우리의 분노를 받아야만 할 상대가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라이더 슈라

나타난 모양이다!
스카이피아 신관
스카이라이더 슈라

 

알겠나, 너희들!

어퍼야드는 지금.. 엉망이다!

이건 다시없을 찬스다

향할 장소는 언제나 '신의 사당'!!

'에넬'따위를 겁내지 마라!

대전사 '카르가라'야 말로 우리들의
절대유일한 수호신이시다!!

오오!!

브라함!

카마키리!

겐보우!

라키!

무사히 돌아와라.
여기서 헤어진다!

 

대전사 '카르가라'에 맹세코

샨도라의 불을 밝혀라!!

 

왔구나, 샨디아!!

 

설마.. 이 섬!

자막제작: 민타카 킴(mintaka6@hanmir.com)
샨디아의 불을 밝혀라??.. 대본 좀 이상해..

자막제작: 민타카 킴(mintaka6@hanmir.com)
에넬님 등장. 167화라네요~♡

 

뭐야..? 지금꺼..

폭발음이로군, 그건..

그 전에도 들렸었지만,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군

 

그것보다 지금은 계속 가는거야

 

뭘 허둥대고 있어? 나미

아까부터 모습이 이상한데

뭘본거야?
/ 신이라도 있었어?

그런게 아니라

아마 말해도 이해 못할..

 

정말! 나 혼자만, 왜 걷기 힘든거야?!

이쪽이 빠르다고.. 당신이 말을 꺼냈잖아?

잘난체 하지말고 제대로 말해!

대체 뭘본거야?

됐으니까 입다물고 따라오래도!

어떻게든 해안으로 나가는거야

 

그보다!! 손 좀 빌려줘!!

따라오라는 녀석이 먼저 가잖아, 보통

해안?
/ 어, 그래

아무튼, 제대로 가까이서 확인하지 않음..

아~아아~~~

나도 지금, 내 눈을 의심하고 있으니까

나에게도야

나에게도 조금 신경쓰이는게 있어

 

아무런 확증도 없지만..

 

만약 그런 우스운 공상같은 가설대로라 한다면

..재미있군

재미있어

나의 살아가는 목적에도
아직 연결이 있을지도 몰라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말야

 

나.. 살아난건가?

 

아야~~!!!

 

하늘의 기사!!!

의사! 의사! 아와.. 나다

 

다행이다. 살아있어..

 

하지만, 이상한데

우리들은 가라앉았을 텐데..

누가 끌어올려 준거지?

 

엣? 누구야? '신이시여'라니..

지금 말한거 누구야?!

 

... 어째서..?

바다가 가깝네

파도소리가 들려와... 자 봐

 

헉, 정말이다!! 이제 금방 저기다!!

자, 간다~/ 그러니까 저기에 뭐가..

헤헤헤헷~!!

'헤헤헷'이라니.. 너..

파도소리에 섞여서 다른소리도 들리지만..

어. 뭣보다 화약냄새가 풍기는 소리다

 

많은 인간들이 밀고 당기는 소리

알라바스타에서 질릴정도로 들었었지

괜찮을까?

쵸파라면 걱정할 필요없어

녀석도 할땐 하니까

달라, 선장씨일행이야

루피?

우리들이 끌려갔는데 가만있을거라곤 생각못해

원래부터 이 섬에 오고 싶어했고 말야

'신'이라는 분은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들을 못본척 지나치게두진 않겠지

거기서 어느누군가가

다른 싸움을 일으키고 있다.. 는 건가?

조금 사태가 위험해지고 있어

확실히..
하지만, 뭐 괜찮겠지

트러블에 말려드는 것도 익숙해 졌고

이정도로 이러쿵 저러쿵해봤자 아무것도 안되지

그렇네

 

어이, 나미! ... 어이!!

 

그러니까 우솝, 이렇게 하는거야

좋아, '이봐! 적당히 하고 일어나!!'

'앙.. 벌써 아침이냐..'

 

조로랑 똑같아!! 켈록..

너무 긴장 풀었잖아! 바보들아!

나미씨랑 로빈양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데..

조로랑 쵸파는!

신관도 앞으로 3명 남았어

아직 다른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이건.. 사랑의 시련'

 

암튼, 서둘러 제단으로 가는 수 밖에 없어

대답은?!

네.. 죄송했습니다..

 

갑자기 왜저러는 걸까?

나참.. 바다가 보인다니까 기운이 펄펄 솟기는..

 

역시.. 잘못 본게 아니었어

 

이건!!
/ 어이, 나미!

이제 됐잖아.
적당히하고 이야기..

 

이야기 할 필요도 이제 없겠지?

봐.. 이거..

본 적이 있지?

있고 자시고 할 게 못되는군..

오늘 아침까지 봤었던 것인걸

 

어떻게 된거야..

왜 지상에 있던게 여기에.. 똑같은 거잖아!

아니, 달라

이건 지상에서 봤던 것의 일부분이야

일부분?

계속 신경쓰였어.
이 '백백해'에선 존재할 리도 없는 지면

처음부터 이 섬자체가
'섬구름'으로 돼있지 않았던게 이상했어

즉. 이 '어퍼야드'라 불리우는 섬은..

원래 지상에 있던 섬인거야

 

이상한 집이구나~하고 생각했었어

그 집, 2층이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그런 절벽에 집을 세울 이유도 없지

그 해안은 섬의 찢겨진 곳이었어

 

괴.. 굉장해!!!

바~보, 잘 보라구

'꿈꾸는 남자'인가..
적어도 허영심은 있어 보이는군

..뭐가?

게겍!!!! ..그냥 판때기?!

 

여긴.. 찢겨져나간 섬의 일부분!

 

이 섬은.. '자야'였던 거야!

 

그럼 옛날에 뭔가의 이유로인해
섬은 둘로 나뉘어서

그 반쪽이 이 하늘에 왔다고..?

 

웃기지마.. 이런게 어떻게..

 

'사우스버드'가.. 한가득..
하지만.. 왜..

왜 이렇게 큰거야?!

 

그 '괴물해류' 밖에 없잖아

웃기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들을 구해준건.. 너희들?

 

에엣?! ..이 사람이 '신'이시라고?

 

내 이름은 '몽블랑 크리켓'

 

신세 졌구나

너희들을, 언제나있는 금괴가 목적인
바보들이라 생각했다

하늘섬은 없는거야?!

있다고 말한 녀석을 한명 알고 있지만

그녀석은 전설적인 대 거짓말쟁이다

아니, 내가 아냐!!

'거짓말 쟁이 노랜드'

'저는 위대한 바다의 어느 섬에서
산더미같은 황금을 봤습니다'

용감한 임금님은
그걸 확인하기 위해 배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임금님일행이 본것은
.. 아무것도 없는 정글

바보같은 얼굴로 그려져 있지만

실제론 구슬같은 눈물을 흘렸던 원통한 죽음..

지각변동에 의한 해저침몰을 주장했지만

누가들어도 살려달라 발버둥치는 추한 변명..

내 인생을 망친 남자와의...
이건 결투인거다

그래서, 병이 될때까지 잠수를 계속해 온건가..

그다지 녀석의 무죄를 증명하고 싶은건 아니다

내가 뒈지기 전에
흑백을 확실히 하고 싶은거다

으흑.. 정말 남자의...!

결판을 내자구.. 노랜드!!

 

'손을 내밀어 주세요~ 하니~'
/ 부르지마!!!

 

일찌기 지상에 있어,
노랜드가 확인했던 황금향은..

바다에 가라앉은게 아니었어..

 

자야는 줄곧..

하늘을 날고 있었던 거야..!!

 

TO BE
CONTINUED

 

エンディング曲
Ruppina「faith」

멀리 떨어져 버렸다 해도

잊어버리지 않길 바래

눈물의 날에는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양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아득한 구상

꿈으로 끝내진 않겠어

누구나가 찾고 있는 영원의 광채

반드시 그 손에 안으렴

 

가랏! 산제물의 제단으로!

아우~ 모두들 기다리라고~

어이, 니들 생글생글 거릴때가 아냐!

그렇게 과민하게 굴지 말래두

즐겁게 가자, 즐겁게~

뭐야? 자봐, 저편에서 즐거워 뵈는 녀석들이...

바보자식! 저건 게릴라의 추격이잖아!

우효~

다음화 원피스!

천공의 황금향 자야!
향하라 신의 사당!

해적왕이.. 나는 된다!